Pink moon
A rang, acrylic on canvas, 2022
34.8x 44cm
(액자를 포함한 전체 사이즈이며, 맞춤 제작 프레임으로 1-3cm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.)
Blue moon 시리즈의 한 편으로,
사전적 의미의 블루문은 한 달에 두 번의 보름달이 뜨는 현상으로, 블루문은 그중 두 번째 달을 말한다.
작품에선 이들의 중첩에 집중하는데, 두 달의 가운데 지점인 완전한 균형은 조화로운 달의 기운을 맞이하는 휴식과 충전의 순간으로 가라앉은 에너지를 정돈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자 스스로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평온의 길, 그 창구가 된다. 좌우를 이루는 음과 양의 든든한 보좌는 가슴속 사랑을 피워내 숨 쉬게 하는 동반자, The color of light.
[구매 직접 문의]
< Origina painting은 작품의 원본입니다. 'One and only work of art'
결제 후에는 교환/ 환불이 불가합니다. 아래 이미지들을 통해 작품과 공간의 에너지를 충분히 느껴보신 후 구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>
그림 작품의 경우 전자 기기의 화면으로 표현이 어려운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실제 작품과의 오차가 있을 수 있는 점 감안하여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:)
* 촬영은 실내의 자연스러운 온도와 색감이 반영되어, 작품의 원본 색상은 메인 이미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
* 배송
주문 확인 후, 발송까지 5~15일 정도가 소요됩니다. 작품 사이즈 별로 우체국 택배 또는 작품 전문 배송 업체 퀵(대형 작품)을 통해 안전하게 포장 / 배송 됩니다.
* 작품 유지 관리
유리가 없는 캔버스 프레임의 경우 원화에 직접 접촉 혹은 물기가 닿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 주시기 바라며, 먼지가 쌓일 경우에는 부드러운 솔로 살살 털어내 주세요:)
유리 액자의 경우 작품 설치부터 일상의 호흡에서도 섬세하게 유의하며 정성스럽게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.
* frame
유송/ 뉴질랜드산 소나무로 나무 자체가 지닌 색상과 가공성이 좋은 목재입니다. 옹이가 적으며 나뭇결이 도드라지지 않고, 나무 고유의 색이 은은하여 완성하였을 때 깔끔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. 작품 보존을 위해 직접 경험하고 검증한 작품 액자 전문가를 통해 마감까지 꼼꼼하게 완성시킵니다. 나무로 만들어진 캔버스와 프레임의 특성을 고려하여 건조함과 습기에 특별히 유의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함께 숨 쉬며 기운을 나누어가는 동반자이자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.